2019.03.07 ~ 04.20
에페메라 아카이브 첫 번째 프로젝트 ⸻ 에페메라를 어떻게 아카이브 할 것인가? ⸻ 데이터편
편지, 팜플렛, 엽서, 포스터, 안내문, 티켓 등 보존할 의도가 없이 만들어진 인쇄물에 주로 쓰는 단어입니다.
① 에페메라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어떻게 발굴하여 디자인 가치를 창출할지 고민하였다.
② 저자가 고른 프린티드 에페메라에는 디지털 데이터에 비해서 데이터들이 고정되어 있는 매체(종이)로 활용된 점을 깨달았다.
③ 손상되는 매채와 함께 귀중한 데이터가 사라지는 점을 발견했다. 매체를 바꾸어 데이터를 자주 활용하도록 만들어본다.
④ 기존 데이터를 분리하고, 저자가 가진 정보를 보강하여 에페메라의 가치를 또 다른 소장품으로 발전시키는 아카이빙 작업을 진행했다.
'언제 어디서든 한눈에 띄며 동료, 인쇄소 사람들과도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정보를 입어보는 건 어떨까?'